INFILL G4 분해기

이글을 카페에 올렸는데 여기저기서 제 포스팅이 돌아다니고 있더군요!! ㅋㅋ
원글을 작성한 사람은 저이니 퍼가시거든 출처는 꼭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대략 1주일전쯤 G4가 맛탱이가 가버려 상시 블루스크린을 띄어주었습니다.
밤이 되면 블루스크린 덕에 무드 조명하나는 끝내줬습니다.
드디어 오늘 시간이 되어 작업을 진행하게 되었네요!!
다 확인해본 결과 메모리 불량이었습니다. 출퇴근길에 OS설치하려고 삽질한거 생각하면 그동안 모아놓은 자료들이 아깝기만 합니다.

이참에 불량메모리 빼버리고 1G로 업글해서 달았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메모리는 DDR2 PC5300까지 인식합니다. 하지만 칩의 갯수에 따라 영향을 받습니다. 512MB는 상관없지만 1GB의 메모리는 16칩짜리만 제대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8칩짜리로 꽂아서 해본 결과 512MB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화면에 지그가 생기면서 아예 화면 자체가 안나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위는 동호회쥔장님께서 올려놓으신 글을 보고  말씀드리는 것이며 정확한 테스트는 못해봐서 인필동호회에서 확인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일단 16칩짜리 1GB 메모리면 확실하다는 점은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 PC5300까지 가능하구요!!
그럼 대략적인 설명들어가겠습니다.

차에서 막 떼어내온 따끈따끈한 G양입니다. 분해 들어가기전에 포스에 감탄하며 ^^;

이리봐도 저리봐도 멋지구리~!!

뒷면부 방열판의 모습입니다. 보이는 나사란 나사는 모조리 빼셔야 합니다. 팬에 있는 나사 4개만 제외하구요!!
다 뽑으시면 아래와 같이 나사빠진 모습이 나옵니다. 근데 팬밑에 2개를 안뽑았네요!!

마저 뽑으시면 아래와 같이 분해사진이 나옵니다. 전 팬까지 다 분해했었답니다. 잘몰라서~

분해한 나사의 갯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총 팬나사까지 15개입니다. 많기도 하군요!!

이부분은 방열판의 모습이구요!! 분해하면서 느끼지만 참 오밀조밀 잘 조립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습니다. 분해하는 내~내 오~ 잘만들었군!! (팔은 원래 안으로 굽는법이죠!! ㅋㅋ)

전은 그냥 팬까지 빼버렸는데요 팬의 나사는 안푸르셔도 됩니다. 귀찮아집니다.
방열판을 떼자마자 팬의 파워핀을 뽑아주셔야만 완전 분해됩니다.

그다음은 상판 덮개를 여는 모습입니다. 상판 덮개의 경우 걸쇠로 걸려있기만 해서 그냥 위로 제끼시면 쉽게 빠집니다.
방열판이 있는 부분부터 뜯어내세요!!

방열판쪽에서부터 뜯어 올리는 모습입니다.

덮개를 열자마자 보이는 부분은 CD롬입니다. CD롬 바로 밑 부분에 하드가 달려있습니다.
CD롬을 빼기전에 사진에서 보이는 FPC케이블을 제거하여 주세요!!

중간과정없이 CD롬 을 빼내었는데요!! 사진이 안올라가는 관계로.. ㅜㅜ
LCD있는 부분과 빼낼때 약간의 간섭이 있습니다. 하지만 검정 플라스틱(전면커버)을 LCD쪽으로 살짝 당겨주면서 빼시면 쉽게 빼실 수 있습니다.
살짝 드러내시면 하드와 연결된 FPC케이블이 보일 것입니다. 그부분을 잘 빼주세요!! ^^;

케이스의 덮개를 열었을때의 모습입니다. ODD 모서리 4군데에 노란 고무같이 생긴거 보이시죠? 그것이 바로 인필에서 그토록 자랑하는 하드와 ODD 충격완충을 위한 장치입니다. 고무위에 고정되있는 나사 4개를 풀면 아래와 같이 분해됩니다.

그럼 사진과 같이 분리되었습니다. ODD와 HDD의 모습이 보이시죠!! 아래 디테일한 모습으로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인슬라이딩 방식의 ODD 한때 인필전에 카피씨 한다고 저 ODD를 10만원넘게 주고 산 가슴아픈 기억이 어렴풋이~

이부분은 ODD 밑면의 하드의 모습입니다. 40G 짜리 WD HDD네요!! 업글하려다 굳이 그만큼 쓸일도 없는거 같아 참았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지지대 4개가 보이는데 롱로우즈나 육각 복스로 제거해야합니다. 또한 나사가 4개 더있습니다.
그걸 다 제거해주시면 쉽게 드러낼 수 있습니다. 이제 메모리 있는 부분이 나옵니다. ^^

제가 손으로 잡고 있는 것이 바로 ODD/HDD를 지지하고 있던 지지대입니다. 롱로우즈로 돌려서 빼세요!! 지지대를 다 빼시면…

드라이버가 들어가 있는 곳과 맞은편 쪽에 볼트가 있습니다. ODD칸과 밑에 보드칸을 분리하기 위해 반드시 이 2개의 나사를 풀르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보드를 물고 있는 보드의 중앙 상단 부위를 보시면 구멍이 2개 보입니다. 그곳에도 나사가 체결되어있기때문에 풀르셔야 보드가 빠집니다.

분해뒤에 한 컷 찍어봤습니다. ODD보드의 윗모습이고, 아래 사진은 밑면의 모습입니다.
참고하세요!

참 심플하다~!! 왼쪽 상단에 보이는 커넥터가 아래쪽 보드와 연결되는 부분입니다.

메모리 있는 곳까지 왔습니다. 첨에는 하드가 불량인지 알고 다른 하드로 껴봤는데 마찬가지여서 메모리를 뽑아 노트북에 꽂아보았더니 바로 블루스크린 뜨더군요!! G양에서 블루스크린 에러메세지는 IRQ 에러였습니다. 000000000Ax00 이거였죠 ㅡ.ㅡ
사진과 같이 메모리를 탈착해서 바꿔끼시면 메모리 업그레이드 끝입니다. 여기까지만 하려고 했는데 이왕 뜯은거 끝은 봐야지 싶어 더 진행해보았습니다.

일단 기존의 메모리 탈거하고 위의 메모리 삼성 SD DDR2 1GB PC5300으로 끼웠습니다.

잘꽂아졌습니다. 이제 누르기만 하면 장착완료네요!!

헛 근데 잘 안들어갑니다. 이런~

16칩짜리로 꽂을때의 간섭현상이 나는 모습인데요!! 참 거시기 합니다만 전 그냥 꼽기로 했습니다.
후에 문제생기면 동호회를 통해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원을 연결해서 사용했는데요!! 가정용 전원이 필요하시다면, 12V 4A이상되는 아답터로 연결하셔서 전원켜시면 됩니다.

저는 파워서플라이가 있어서 측정해보았는데요!! 보통 3A~4A 사이에서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4A 넘어갈때도 있구요!! 안정적인게 좋은거니 4A이상으로 추천날려드립니다.
그리고 연결방법은 노란색(B+)빨간색선(ACC)을 아답터의 플러스로 연결하시고 반드시 2개다 연결하셔야 정상작동합니다. 마이너스는 검정색(GND)선에 연결하시면 가정에서도 전원을 켜서 보실 수 있습니다. 전 덕분에 OS랑 필요한 프로그램 다 설치하고서 차에 달았습니다.
그리고 유의사항이 하나 있는데요!
방열판없이 전원키면 한 1~2분뒤에 열때문에 화면이 안나옵니다. 혹 불량이라고 생각하시지 마시구요!!
흰색 찌거기같은 서멀구리스가 발라진 방열판 3개가 보이시죠?
해체한 상태에서 전원을 켜보고 싶으시다면 걍 뒤에 팬꽂고 큰방열판만 대충 대서 맞춰놓으면 화면 꺼지는 현상없이 분해상태에서 테스트 하실 수 있습니다.

자 이제 메모리 교체했으니 나사를 다 푸른뒤 메모리가 있는 보드를 드러냈습니다.

바로 메모리가 있는 보드의 뒷부분입니다. 메모리 소켓에 간섭을 주는 커다란 금빛 CPU의 방열판이 보입니다.
이부분을 뺄때는 사진에 보이는 우측하단부와 좌측 상단부의 IDE짹처럼 생긴부분이 있는데요 이게 하단의 보드와 IDE케이블과 하드를 꼽는 것과 같은 형태(커플러)로 되어있어 나사를 다 풀러도 쉽사리 안빠집니다. 부셔질까바 걱정마시고 힘주셔서 뽑으셔야 합니다.
파란색 선의 정체는 G4케이스와 연결되는 접지선입니다.

그리고 파란선의 정체는 케이스에 접지되어있는 선입니다. 제일 하단의 보드와 중간에 있는 보드를 접지처리해주었네요!!

이제 마지막 보드도 제거해봐야겠죠? 나사를 풀르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 푸르니 저렇게 생긴 밑면이 나오는군요!!

완전분해하고 싶었지만 제가 하고자했던 목적은 달성한지라 빨리 조립하고 막막한 OS설치를 빨리 진행하고 싶었습니다.

이건 처음에 어떻게 분해하는지 몰라 전면패널커버 제거 하려고 찍은건데요!!

2개를 살짝 빼주신후 맞은편도 마찬가지로 빼주시면 살짝 분해가 되겠네요 하지만 절대로 강제로 빼려고는 하지 마세요!! 왜그런지는 아래 사진 보시면 아실 수 있습니다.

이건 LCD패널과 전면커버를 분리해보고 싶어서 나사를 풀어보았는데~ 사진과 같이 저부위의 나사를 양쪽다 풀어주시면 패널부가 분리됩니다. 그렇다고 완전분해는 아니구요! 완전분해해보고 싶었지만, 뜯고 보니 부셔질거 같아서… 참았습니다.

총 3개의 커넥터를 제거하셔야 뜯어낼 수 있습니다. 절대로 완제품으로 조립되어있는 상태에서는 전면패널만 분리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4핀짜리 커넥터와 FPC케이블 2개입니다. (LCD와 터치, 전원등)의 선이 되겠습니다.
그냥은 빼내기 힘들구요!! 전부다 분해해서 제일 마지막 보드가 보일때까지 분해하셔야 제거가 수월합니다.
선도 짧을 무지하게 짧습니다. ^^;

다뜯어내고 찍었는데 초점이 잘 안맞았네요!! ㅡㅡ; 일단 있는 사진이기에 올려놓습니다.

이제 조립중입니다. 테스트 해봐야죠!!

화면 나오는걸 찍었어야했는데 급한 맘에 켜지고 있는 모습을 찍었네요!

가정용 전원으로 연결해서 찍은 모습입니다. 이부분보다 실질적으로 연결한 부분이 중요한데 그부분은 미쳐 찍지 못했네요 혼자분해하고 사진찍으려고 하니 여간 힘든게 아니여서… ^^;

이제 OS설치중입니다.

다설치하고나서 이제 차에 붙혀 테스트만 하면 되네요!!

오~ 차에 달아놓으니 잘됩니다. 진작에 고칠 것을 1주일동안 방치했더니~
있던 놈이 없어지니 참 시원섭섭하더군요!!
이참에 SP3로 깔고 업데이트도 완벽하게 했습니다.
더불어 복구파티션까지 만들어 언제든지 복구할 수 있게 해놨네요!!
아 그리고 이번기회에 한가지 알게 된 사실이 있는데 제가 실수로 핸들리모콘 유틸리티를 깔지 못했는데 가서 장착해보니 그냥 되더군요!! 고로 본체 내부의 칩에 핸들리모콘 정보를 저장하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차종을 바꿀때나 처음 차에 장착할때만 핸들리모콘 유틸을 사용하셔서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허접한 분해기를 마쳐봅니다.
메모리나 하드 업글하신분들은 ㅋㅋ 도전한번 해보세요!!

Published by

안반장

Web과 App 개발을 하고 있으며 최근 워드프레스에 관심이 많아져 네이버 카페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의 TF팀으로 활동 중 입니다.개인적으로는 안반장의 개발 노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발의 즐거움과 고충들을 차곡차곡 담아가고 있습니다.

  • 우청희

    멋지시네요 전 건들 엄두도 안나는데~
    근데 인필 동호회를 아무리 찾아도 없던데 알려주실수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