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아이폰은 무엇을 말하는가?

결론부터 말하자면 내가 생각하는 아이폰은 문화혁명이다.
내가 생각하는 트랜드란 역사의 패턴이 반복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화라고 생각한다.

대개 트랜드가 형성되고 이 것이 발전되어 하나의 문화가 형성되는데, 이는 패턴이 있다는 것이다.

인류는 역사의 반복과 더불어 문화를 창조하고 파괴하는 본질적인 주체 그 자신들이다.
인류가 시작된 이래 현재도 미래도 역사는 진행형이라는 점을 항상 가슴에 새겨두고 살아야 할 것 이다.

그럼 기록의 역사를 180도 변화시킨 카메라 얘기를 해볼까 한다.

카메라가 처음 나올 시기 초상화를 집에 걸어 가문을 빛내는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이 일종의 문화였다.
더불어 자기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는 기록의 도구이기도 했다.
하지만 카메라의 등장으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그중 가장 핵심은 단연 순간순간을 정확하게 포착해 가장 사실적으로 기록하는 것이다.
지금 생각하면 그게 모 그리 대단한건가 싶다는 생각도 들지 모른다.
하지만 그 당시 시대적 흐름을 보았을때 글과 그림으로 역사를 기록하던 시대의 획을 긋는 사건이였다.

가장 사실적인 내가 본 그대로의 모습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담긴다는 것은 혁명과도 같은 것이였다.

카메라 등장이후 그 당시 초상화를 그린 화가들은 단순히 신기하게만 봤을지도 모르겠다.
아니면 저런게 모 어떻게 세상을 바꿀 수 있겠어? 하면서 현재에 안주하고 변화를 거부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모르긴 몰라도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소수의 사람들이 노력하여 카메라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면서 화가들의 생계를 위협하는 도구가 되었고 급기야 화가들은 자멸 할 수 밖에 없게되었다.

아마도 카메라의 본질적인 측면을 통찰력있게 예측했다면 이에 대한 준비를 미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런 사람들에 의해서 카메라는 대중화에 성공했고 지금의 멋진카메라로 발전되었을 것이니 말이다.

여기서 우리는 그 시절 그때의 역사로 돌아가 선택을 해야 한다.
자멸하는 화가가 될 것인가? 카메라를 대중화 시키는 사람이 될 것인가?
누구든지 카메라를 대중화시키는 사람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카메라를 예로 들었지만 늘 역사는 반복되고 지금의 나는 아이폰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에 대해 되묻고 있다.
카메라는 기록의 역사를 바꾸었다.

그럼, 아이폰은 무엇에 대한 역사를 바꾸고 있는 것인가?

단순히 모바일 역사의 획을 긋는 것만은 아닐 것이다. 스마트폰이다? 스마트폰이 아니다의 수준이 아니라는 것이다.
분명 아이폰은 미디어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사건이라 생각한다.

그에 따라 카메라를 대중화시킨 사람들처럼 무엇을 준비해야할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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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반장

Web과 App 개발을 하고 있으며 최근 워드프레스에 관심이 많아져 네이버 카페 워드프레스 홈페이지의 TF팀으로 활동 중 입니다.개인적으로는 안반장의 개발 노트라는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개발의 즐거움과 고충들을 차곡차곡 담아가고 있습니다.

  • 절세무풍

    안반장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어서 힘들게 찾아왔습니다
    예전에 운영하셨던 데브큐 사이트요.. 야자바로 옮기시긴했으나 일부만 옮기고 거의 없더라구요..
    그래서 혹시라도 이전에 운영하셨던 사이트 데이터가 아직 있으시다면 제가 사이트만이라도 살려두고 싶은데 괜찮으실런지요??
    저한텐 서버자원이 남아돌고 있거든요..
    연락 부탁드립니다..^^
    네이트온: star8083@lycos.co.kr